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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는 종합격투기에 데뷔, 2승 2패를 기록했다. 입식타격 베테랑답게 안정적인 스탠딩과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경기였던 박건환 전에서는 1라운드 KO 직전까지 몰리고도 후반 운영으로 1-2 판정으로 끌고가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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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팔라트니코브는 안재영과 많은 부분에서 닮아있다. 31살 동갑내기에 신장도 1m83으로 같다. 체격조건은 물론 스타일까지도 비슷하다. 사샤 역시 입식타격을 베이스로 우월한 타격전을 펼친다. 홍콩에서 헤비급 복싱 챔피언을 지냈으며, 킥복싱 챔피언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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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점이 많은 안재영과 샤샤지만 디테일한 타격 스타일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다. 안재영은 선 굵은 펀치를 중심으로 우직하게 전진하며 경기를 풀어나간다. 반면 사샤는 스탠스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부지런히 스텝을 밟아 사각을 만들고 펀치든 킥이든 예상하기 어려운 타이밍에 지르는 타입이다. 둘 다 서서 싸우길 선호하는 수준 높은 타격가지만 강점이 다른 만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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