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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 이하 '복수돌')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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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지난 방송에서는 '들꽃반'은 복수와 영민, 승우가 토론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가 하면, 강제전학을 막기 위해 가동한 '들꽃반 성적 올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반 평균 점수를 50점까지 끌어올리는 기적을 이뤄냈던 터. 그러나 기쁨도 잠시, 복수와 박쌤(천호진)이 시험지 유출 의심을 받으면서 재시험 공고가 떨어졌고, 심지어 복수의 퇴학을 막기 위해 박쌤이 학교를 떠나는 상황이 초래돼 '들꽃반'을 분개하게 만들었다. 자신들을 쫓아내려는 이사장 세호와 학교에 돈을 내고 특혜를 받고 있는 아이비반에게 제대로 본때를 보여주려는 '들꽃반의 반란'에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란'을 주도하고 있는 '들꽃반 6인방 매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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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이강민)는 모든 과목에서 빵점을 맞는 기록을 낳으며 설송고 전교 꼴등을 담당했지만, 사실 중학교 시절에는 전교 1등이었던 과거가 있는 숨겨진 수재. 부모님에 대한 상처로 일부러 꼴찌와 학교 짱을 자처해왔던 승우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복학생 복수에게 정신적인 도움을 받게 되면서 항상 방어태세였던 성격은 물론, 전교 1등을 차지하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한 인상과는 달리 반전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승우가 또 어떤 면모를 선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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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유선호)과 재윤(오희준)은 승우와 함께 '불벅 트리오'로 '들꽃반'에 감칠맛 나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시온은 곱상함을 넘어 예쁜 남자로 시달림을 당했을 당시, 승우가 자신을 도와준 이후 사고뭉치 승우를 뒤에서 챙기는 마누라 같은 든든한 친구. 복수보다 더 들어 보이는 노안 외모를 가진 재윤은 단순 무식하지만 의리 하나는 확실한 행동파다. 승우의 껌딱지를 넘어 끈끈한 들꽃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온과 재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연준석, 이강민, 최원홍, 유선호, 오희준, 김다예 등 배우들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사연과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풋풋하게 소화해내며 극을 짜릿하게 이끌고 있다"며 "복수와 함께 영민-승우-인호-시온-재윤-소라 등 들꽃반 학생들의 반란이 계속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23, 24회 방송분은 오는 2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