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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경연은 장르별 포지션 대결로, 랩, 보컬, 댄스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최종 결과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점수 50%,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 20%, 현장 투표점수 30%를 합산해 포지션별 1등은 바로 데뷔가 확정되고 나머지 4명은 상위권에 든 순서대로 선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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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포지션을 선택한 마시호, 소정환, 김도영, 박지훈, 윤재혁, 김승훈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리며 섹시함과 관능미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여섯 명의 연습생들은 각자 비장의 무기를 준비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넋을 잃게 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역시 "이런 무대는 그동안 YG에서는 보기 힘든 무대라고 생각했는데 안 되는게 아니고 하면 되는구나 싶었다. 만약에 이 친구들이 데뷔해서 신곡이 나오면 이런 퍼포먼스가 가능한 음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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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보컬 포지션에 나선 박정우와 방예담, 김준규는 빅뱅의 '라스트 댄스'로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가 끝난 후에는 여운이 남는 듯 눈물을 흘리며 현장에 있는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전 온라인 투표, '미쳐가네' 무대 현장 투료, 보컬 포지션 퍼포먼스 현장 관객 투표가 모두 집계됐고 1위는 김준규가 차지했다. 하지만 결과의 50%를 차지하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점수가 더해진 후 최종 데뷔 멤버는 방예담이 확정됐다. 방예담은 "많은 감정이 섞여 있는 것 같다. 준규 형의 인기나 정우의 실력보다 제가 좀 뒤쳐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쉽게 예상할 수 없었던 결과였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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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멤버 발표를 앞두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오늘 발표는 4명만 하겠다. 나머지 세 명의 발표는 다음주 21일, 23일, 25일 오전 11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발표하겠다. 무대에 오른 연습생들은 적이 아니라 한 연습실에서 매일 땀 흘리며 같이 연습한 동료이다. 지난 6개월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며 데뷔 멤버들에게는 축하를, 연습생들에게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YG보석함'은 최종화까지 트레저들을 향한 인기와 트레저 메이커들의 참여도가 급상승하면서 브이라이브 누적재생수 역시 98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최종화가 방송된 후 19일 기준 'YG보석함'은 공식 V채널에서만 4800만뷰가 넘게 재생됐고, 트레저 개별 채널까지 합하면 총9800만뷰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최종화 라이브에서만 170만뷰를 기록하고, 방송 이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이어갔다.
특히 'YG보석함'은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연습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가치를 두고, 가수가 되고 싶은 이들의 절실함과 연습생들 사이의 우정,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추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서바이벌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에 힘입어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2019년 1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면서 그 진가를 입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방송될 때마다 브이라이브 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국내 뿐 아니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국내외적으로 사랑 받은 콘텐츠임을 확인시켰다.
한편 방예담-김준규-하루토-소정환에 이어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에 합류할 3명의 데뷔 멤버는 21일과 23일, 25일 오전 11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YG보석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