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권창훈(디종)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권창훈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마트무트 아틀란티끄에서 열린 리그앙 21라운드 보르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을 모두 뛰었다. 오른쪽 공격수로 측면 돌파와 크로스를 책임졌다.
팀은 0대1로 패했지만, 모처럼 만에 풀타임으로 경기를 마쳐 의미가 있었다. 권창훈은 지난해 5월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으며 수술 후 재활에 몰두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20일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그 경기도 보르도전이었다. 이후 교체로만 뛰던 권창훈은 쉴티가임과의 컵대회에서 선발 출전해 골을 터뜨렸고, 14일 리그앙 몽펠리에전에 선발로 출전해 70분을 소화했다.
그렇게 점점 컨디션을 끌어올리던 권창훈은 풀타임 소화로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알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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