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자스타디움(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일본을 상대로 도전을 선언했다
박 감독은 21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16강전을 현장에서 관전했다. 일본이 1대0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눌렀다. 일본의 8강 상대가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전날 요르단과의 16강전에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경기장 바로 앞에서 박 감독은 만났다. 그는 "전력이 안되는 것은 알고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일본이랑 하게됐다. 전부 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도전 한 번 해보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박항서 감독과의 일문일답
-일본과 붙게 됐다.
일본이랑 하게 됐다. 전력이 안되는 것은 알고 있다. 전부 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쉽지 않은 상대다. 도전 한 번 해보자.
-작년 아시안게임에서는 일본을 이겼는데?
그 때는 22세이하였다. 지금이랑은 다르다.
-어떤 식으로 준비할 것인가?
가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 비디오 놓고, 보는 것과 다르다. 코치들과 상의하겠다.
중앙은 굉장히 밀집이 되어있다.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일본은 정교하고 패스가 뛰어나다. 허점만 보이면 놓치지 않는다.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일본이 주도권을 잡지 않던데?
사우디니까 그럴 것이다. 우리와 하면 틀릴 것이다. 상대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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