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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러포즈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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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성록은 오랫동안 '영웅', '로미오와 줄리엣', '몬테크리스토', '사랑은 비를 타고', '햄릿'을 포함한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약한 뮤지컬계의 블루칩이었고, 특히 극에 소개된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도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적이 있었다. 덕분에 그는 더욱 익숙하게 무대를 휘어잡으며 이른바 '황제프러포즈'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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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방송분에서는 이혁이 써니로부터 받은 커피믹스의 맛을 음미하다가 놀라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때 이혁역 신성록은 믹스커피를 한꺼번에 두 개나 따서 넣었다. 마치 커피믹스를 처음마시는 사람처럼 어설프게 따서 휘젓기까지 했었고, 특히 믹스 봉지에 묻은 커피는 남기지 않고 빨아먹다가 "뭐가 맛있다는 거야"라며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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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낭독의 품격
그는 책을 읽어 내려갈수록 소설과 소현황후(신고은 분)의 의문사가 일치함을 알게 되는 부분부터는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를 연기했고, 동시에 불안한 눈빛과 불안해하는 손 연기도 펼치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 연기에서는 많은 시청자들로 부터 "실제로 책낭독 프로그램을 진행해도 좋겠다"는 호평받을 정도로 깊은 인상을 선보인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황제가 된 신성록씨가 무대에서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 스펙트럼을 한껏 발산하고 있고, 덕분에 다양한 장면에서 로맨스와 스릴러 뿐만 아니라 심지어 코믹함과 호러까지도 인상깊게 연기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남은 방송분 동안 그가 또 어떤 연기로 극에 임팩트를 더해갈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신성록이 황제 이혁을 연기하면 인기를 끌고 있는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5~38회는 1월 12일과 24일에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