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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주는 "내 남자친구"라고 강수일을 소개했다. 그러나 장다야는 이를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가 엄마 나홍실(이혜숙 분)에게 "이모가 미쳤나봐. 어떻게 됐나봐"라고 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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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주는 "애가 왜 이렇게 꼬였어? 이모가 누굴 만나든지 무슨 상관이냐. 나한테 뭐라고 하기 전에 언니 딸 버릇이나 제대로 고치라. 어려운 사돈어른인데 못 배워먹은 애처럼. 다혜 너 어쩜 그렇게 싸가지 없어? 나 강?? 앞에서 너무 창피하고 낯뜨거워 죽는 줄 알았다"고 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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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은 소양자를 찾아가 모든 상황을 다 설명했다. 드디어 소양자는 나홍실이 돌변한 이유를 알았다. 소양자는 격분하며 나홍실의 집을 찾아가 소금을 소금을 뿌려대 나홍실을 당황케 했다. 소양자는 "야, 이 사기꾼아. 이 나쁜 여자야. 어디 귀한 내 딸을 제물 삼아? 어떻게 평생 내 딸을 독수공방 시킬 생각을 해"라며 소리를 질렀다.
마침 나홍실을 찾아온 딸 장다야(윤진이 분)와 오은영(차화연 분)은 소양자의 모습을 목격하며 경악했다. 나홍실은 "내가 오해하지 않았으면 당신이 의사 사위 봤을 거 같냐"며 받아쳤다.
이에 소양자는 "나 이제 의사 할아비도 싫다. 우리 미란이 이혼시킬 거다"며 "당신이랑 장원장 사기죄로 고소할 거다. 방송국에 전화하고 인터넷에 다 뿌릴 거다. 치과는 제대로 할 수 있을 거 같냐. 각오해라. 당신이랑 당신 아들 망하는 꼴 꼭 보고 말 거다"고 선전포고 했다.
나홍실은 오은영의 조언을 듣고 소양자에 무릎을 꿇고 빌었다. 고소할 것이라는 위협에 겁이 났던 것. 김미란에 대한 태도도 확 바뀌어 눈길을 모았다.
극 말미 김도란은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도움을 주는 박동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박동원은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다. 제가 빵(감옥)에 있을때 형님한테 신세진 것만 생각하면"이라며 감옥살이 시절을 언급해 김도란을 충격에 빠트렸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