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천희는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절절한 부성애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극 초반에는 아내와 아들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면, 이야기가 흘러 갈수록 가족만을 삶의 전부로 여기는 그의 진심이 오롯이 와닿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아들의 건강, 아내의 행복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민호 그 자체가 되어 눈빛, 말투, 행동 하나까지도 따뜻함과 간절함이 묻어나는 이천희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끌어당겼다.
Advertisement
빠른 속도감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신과의 약속'은 어느덧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 속에서 때로는 한없이 넓은 포용력으로 묵묵한 기다림을 보였던 이천희가 아내와 아들을 위해 누구보다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더욱 휘몰아칠 사건들 속에서 이천희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ly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