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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이후 무려 5년 만의 일이었다. 여자 프로농구 최강으로 군림하던 우리은행이 3연패에 빠진 건.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용인 삼성생명 전에서 77대84로 지며 3연패를 당했다. 덩달아 계속 유지해오던 리그 1위 자리도 KB스타즈에 내줬다. '우리은행의 위기'. 7시즌 연속 챔피언에 도전하던 우리은행이 흔들리자 시선이 집중됐다. 대체 우리은행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과연 우리은행은 이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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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3연패를 당했는데,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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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위기를 맞게 됐다고 판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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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만들 만한 해법은 찾았는지.
-가장 고민거리인 외국인 선수에 대한 해법은.
솔직히 말하면 교체를 준비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해외 선수 자원이 부족했는데, 최근 해외리그가 종료된 쪽이 있어서 조만간 대체 선수가 올 수 있을 것 같다. 토마스에게도 이미 이야기가 된 부분이다. 토마스도 "내가 부상으로 도움이 못되니 새 선수를 데려오는 게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는 고마운 말을 해줬다.
-3연패 이후 하위팀(신한은행-KEB하나은행-OK저축은행)을 만나는 일정인데, 도움이 될까.
경기 일정은 좀 여유가 있지만, 안심할 순 없다. 다른 팀들도 최근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쏟아 붓고 있어 쉽게 볼 수 없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리그 1위를 내줬는데
KB스타즈가 여러 모로 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어 포기할 수는 없다. 반드시 1위를 찾아오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