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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결은 길오솔의 입술에 묻은 우유를 닦아주기 위해 다가섰다 "귀엽기는"이라고 말하며 뽀뽀를 했다. 이때 동생 오돌(이도현)에게 아버지에게 혼날거라는 문자를 받았다. 오솔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고 아버지 길공태(김원해)에게 "주연(도희)의 집에서 잤다"고 거짓말을 했다. 오돌이 주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다행히 주현은 오돌에게 "오솔이 술에 취해 뻗어서 집에 못들어갔다"고 거짓말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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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은 "걔가 날 좋아해서 볼 빨개진 것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선결(윤균상)은 "그 아이가 기절을 했냐?"라고 물었고 오솔은 "어떻게 알았냐? 기절을 해서 내가 인공 호흡을 했다"고 말했다. 오솔은 어릴때 인연을 다시 만난 것을 깨닫고 행복해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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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은 오솔을 위해 자신의 결벽증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최군(송재림 분)을 찾아가 불결공포증을 낫게 하는 방법을 물었다. 이에 최군은 "왜 불편하다고 느껴졌냐"고 물었다. 장선결은 "길오솔 때문이다. 길오솔 때문에 변하고 싶다. 함께하고 싶은 게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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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꽃길만 걸을 것 같은 선결-오솔 커플에 위기가 생겼다. 길오솔 가족은 오돌의 징계위원회에서 우연히 AG그룹의 외손자가 선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오솔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됐다.
오솔은 비에 흠뻑 젖은 채 선결의 집으로 찾아갔다. 선결은 마침 오솔에게 프로포즈를 준비하던 차였다. 그러나 오솔은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헤어지자고요"라고 말했다. 선결은 "무슨 소리에요. 무슨 일 있었어요?"라며 "나에게 서운한 거 있으면 말을 해라. 다짜고짜 헤어지자고 하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오솔은 "그냥 싫어졌으니까 대표님 얼굴도 보기 힘들어졌으니까 여기까지만 해요"라고 말한 뒤 매정하게 돌아섰다.
집으로 돌아온 오솔은 괴로워하며 오열했다. 이후 오솔은 선결의 전화를 받지 않고 식음을 전폐했다. 선결은 오솔이 전화를 받지 않자 집 앞으로 찾아왔다. 길공태를 마주친 선결은 "더이상 내 딸과 만나지 말라"는 차가운 말만 들었다. 최군에게 조언을 듣던 도중 오솔을 마주쳤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