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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김성수와 햄버거를 먹던 혜빈은 김성수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며 살뜰하게 챙겼다. 평소와 다른 딸의 태도에 김성수는 의아해했고, 혜빈은 "붙임머리를 하고 싶어요"라며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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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닥 한 가닥 땋아서 연결시키는 붙임머리의 특성상 완성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기다리던 김성수는 지루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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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나온 김성수와 혜빈은 눈썰매장으로 향했다. 지난 졸업식 날 벌어졌던 '편지 사건'이 너무 미안했던 김성수가 그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혜빈의 친구들을 초대했던 것이다. 약속장소에는 혜빈이 좋아하는 남자친구인 현성이도 나와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성이를 만난 혜빈은 "나 머리했다"라며 부끄러워했고 현성이는 "예뻐"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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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온 혜빈은 김성수에게 불만을 표했으나 김성수는 붙임머리를 하는 조건으로 약속했던 것들을 상기시키며 지킬 것을 요구했고, 혜빈은 어쩔 수 없이 이에 따랐다.
붙임머리를 한 혜빈의 다사다난한 하루가 그려질 '살림남2'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