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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과 오솔의 핑크빛 로맨스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떨어뜨리기 위한 차회장의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 차회장은 오솔을 AG 그룹의 차기회장인 선결의 옆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그의 동생인 오돌의 폭행 사건을 이용, 징계위원을 열며 솔별커플의 사랑을 압박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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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회장을 찾아간 권비서는 "전 더 이상 회장님과 함께 할 수 없다. 더는 대표님이 원하지 않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며 "징계위원회 일에서도 그만 손을 떼 달라. 길오솔양 가족, 더는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 본인이 일을 그만 두고 나갔으니, 회장님께서도 더는 그 일에 관여해선 안 된다고 생각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 뒤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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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권비서는 "차회장님이 아니라 저를 위해서였다. 저에게 대표님은 제 아들 예준이의 미래였으니까"라며 "대표님이 행복하시길 바라서 한 일들이었는데, 결국 제 판단이 틀렸다. 이제 더 힘들게 되어 버렸으니"라고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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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유선은 선결이 말하지 않아도 원하는 바를 재빠르게 포착해 완벽하게 처리하는 유능 권비서로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유선은 조건이 아닌 사람의 진심을 볼 줄 알았던 권비서의 따뜻함과 때때로 드러나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귀엽게 그리며 권비서만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유선은 자칫 선결의 유능한 비서로만 비춰질 수 있는 권비서에 걸크러시와 따뜻한 인간미, 진지함과 잘못된 것은 바로잡는 단호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끊임없이 불어넣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를 통한 연기변신을 보여준 베테랑 연기자 유선의 진가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도 제대로 빛을 발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