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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정말 재밌게 봤다"고 밝힌 진구와 서은수. 두 배우가 원작의 캐릭터를 어떻게 새로 탄생시킬지 더욱 궁금해진다. 먼저 진구는 "돈만 밝히는 괴태 변호사라는 점"을 공통점으로, "한국의 고태림에겐 '속정'이 있다"는 점을 차별화 지점으로 꼽았다. 이어 "원작의 여자 주인공인 아라가키 유이가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라 비교가 될 것 같아 고민했다"는 서은수는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자신의 일처럼 싸우고 같이 아파하고 기뻐하는 점"이 매력적인 공통점이지만 "원작 캐릭터에는 없는, 새로운 설정이 있다"고 했다. 예를 들어, "재인이 주체적인 힘을 키우기 위해 복싱 등으로 스스로를 단련한다. 공개된 포스터에 재인이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는 이유다"라며 "원작과는 다른 매력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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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소율 100% 괴물 변태, 일명 '괴태' 변호사 고태림. 그는 이기지 않는 재판은 의미가 없고, 단 한 번이라도 패소한다면 변호사는 물론, 인간이기를 관두겠다고 큰소리치는 인물이다. 그렇다면 고태림은 왜 이토록 승리에 집착할까. '고태림'이라는 이상한 나라에 들어온 초보 변호사 서재인이 시청자들과 함께 하나하나씩 단서를 파헤친다. 그로 인해 드러날 그의 실체는 추리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이에 제작진은 "한층 풍성하게 추가된 여러 가지 설정들은 각각의 사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내며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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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지닌 정서를 한국에 맞게 현지화하는 과정에서 추가된 설정이 있지만, 싱크로율이나,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디테일한 설정은 원작의 재미를 위해 살리려 한다"는 제작진. 다만 "원작이 나온 지 벌써 7, 8년이 지났다. 리메이크를 하면서 2019년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한 리얼한 에피소드로 정서적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원작과 비교할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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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