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너무 가볍다. 조재범 전 코치는 여전히 반성 기미가 없다."
심석희를 변호하고 있는 임상혁 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다시 한번 조 전 코치에 대해 성폭행 혐의를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임 변호사는 30일 오전 수원지법에서 조 전 코치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나온 이후 전화 통화로 이번 결과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말했다. 이날 선고 공판 현장에 나오지 않은 임 변호사는 "1심보다 판결이 높아진 건 다행이다. 그러나 조 전 코치의 행위에 비해서는 (선고가) 너무 가벼운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에 대해 임 변호사는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게 문제라고 본다. 조 전 코치 측에서 어제도 탄원서를 냈다고 들었다. 분명히 말 못하는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이다. 때문에 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본다.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검찰이 상고에 대해 (적절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임 변호사는 현재 진행 중인 성폭행 혐의 사건에 대한 계획도 피력했다. 임 변호사는 "이제는 조 전 코치의 성범죄를 입증하는 데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심석희)선수는 운동에만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면서 "성범죄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들었는데, 조 전 코치측은 계속 부인하면서 증거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만 인정한다고 한다. 이런 부분이 피해자들에게 고통을 더 안겨주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조 전 코치가 자백을 하고 죄를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수원지법=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