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50% 인상된 1억8000만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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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30일 "송광민의 FA 계약과 63명의 연봉재계약 대상자(군보류 대상 제외) 중 61명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용규 최진행 등 FA 신분 선수 2명을 비롯해 권 혁 송은범이 아직 연봉 협상을 마치지 못했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은 1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 1위는 투수 박상원으로 31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그 외 이태양이 73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인상률 105%)으로 인상됐다. 포수 지성준(2800만원→5700만원), 내야수 정은원(2700만원→5500만원)도 104%의 인상률을 보였다. 반면 외야수 양성우는 15% 삭감된 8500만원, 투수 송창식은 17% 삭감된 2억원에 계약했다. 윤규진 역시 5% 삭감으로 연봉 2억원을 기록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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