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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대철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대사에 발탁, 가족 마라톤대회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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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총성이 울렸고, 가족은 서로를 의지하며 달리기 시작했다. 최대철은 "본인이 끌고갈 수 있는 여건이 되야하지만 어머니는 그게 안된다"면서 "가족들이 번갈아 가며 휠체어를 밀기로 했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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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였기에 무엇보다 값진 어머니의 완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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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직 무대에 서본 적이 없는 아버지를 위해 붐이 직접 나서 특강까지 했다. 노래, 무대매너까지 완벽히 준비한 이채영 아버지는 떨리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 이채영은 아버지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홍진영, 박현빈 등 선배 트로트 가수들의 응원 메시지를 준비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고, MC들은 "무대 체질이시다"며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채영은 눈물을 글썽였다.
아버지는 "부모 자식 간에 이렇게 어울려본 적이 없다"며 "사랑하는 딸 채영이, 이렇게 뒷받침 해준 딸한테 정말 고맙고 열심히 할 테니까 지켜봐 끝까지"라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
이날 고등학생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구독자들은 양희경과 두 아들의 등장에 열띤 환호를 보냈다. 양희경과 두 아들이 구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메뉴는 동파육이었다. 양희경은 "수육했을 때 반응이 제일 좋았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모이면 찾는게 고기라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후 양희은은 동파육과 봄동 무생채, 콩나물 무생채 등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를 맛 본 구독자들의 "너무 맛있다"며 폭풍 흡입했다.
그동안 다양한 출연자들이 '볼빨간 당신'을 통해 부모님의 꿈 도전을 응원했다.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해온 부모님을 위해, 이번에는 자식들이 헌신을 시작한다는 역발상은 '볼빨간 당신'의 큰 의미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많은 응원의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