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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송재희는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에서 각각 장남 태수호(송재희)를 거산그룹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인생 모든 것을 건 신현숙 역, 소심하고 유약한 마마보이로 개차반 행동을 일삼는 태수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욕망으로 뒤덮인 면모를 적나라하게 내비치며, 거산그룹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아슬아슬한 탐욕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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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김해숙-송재희가 한밤중 '지옥행 욕조'에 오른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신현숙이 욕조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태수호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장면. 한밤중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힌 신현숙은 태수호 방 욕실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과 물소리에 이끌려 발걸음을 재촉하고, 욕조에서 정갈하게 옷을 입은 상태로 숨이 멎은 채 둥둥 떠 있는 태수호를 발견한다. 이에 아연실색한 신현숙이 서둘러 태수호를 욕조에서 끌어내려 안간힘을 쓰는 것. 태민호가 살해당한 뒤 태수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또한 죽음의 손길이 태수호에게까지 뻗힌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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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태민호의 죽음과 깊은 연관이 있는 장면으로 '바벨' 속 미스터리를 더욱 불 지피게 된다"며 "현장의 열기와 배우들의 열연이 안방극장에도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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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