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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표절 의혹? 그런 일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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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뭔가 확인되지 않은 부분들이 남아있는 것 같다. 따로 드릴 수 있는 말은 없다"면서도 "하지만 개인적인 말을 하면 음악감독이 성실하고 열심히 해왔다. 나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다. 그래서 나는 신뢰가 있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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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는 대본이 유출됐다. 때문에 방송사에서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그는 "17회 대본 유출은 편집하다 얘기를 접했다.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당황스러웠다"며 "편집을 마무리하면서 어떻게 더 재미있게 보일까 치열하게 고민하던 터에 밖으로 돌고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굉장히 분노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힘들게 현장에서, 좀 과장하면 피고름을 짜면서 하는 것인데 그런 부분이 손쉽게 밖으로 유?되는 것은 엄중한 범죄행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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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PD는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신은 개싸움 신이었다. 우리 드라마에 모여서 하는 신이 많은데 완벽히 호흡이 맞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다 알고 이해나 배려가 잘돼 있더라"며 "당시 이태란이 독감에 걸려서 컨디션이 안좋았음에도 배려하면서 즐겁고 유쾌하게 찍었다. 이분들이 완전히 캐릭터에 빙의돼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8일 방송에서는 강준상(정준호)이 수술한 환자가 찾아와 흉기를 휘두르자 가스총을 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의사와 환자 사이의 갈등과 폭력을 흥미위주로 각색하거나 희화화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의료기관 내 폭력을 정당화하거나 동조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방송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상류층의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한 드라마에서는 수술 결과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칼을 들고 의사의 뒤를 쫓는 장면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여 방송한바 있다'고 했다.
이 장며에 대해 조 PD는 "의료행위를 길게 내보내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강준상의 캐릭터 반응에 집중한 것"이라며 "강준상이라는 인물이 부모님의 강요로 서울대의대에 가서 정신적으로 완전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