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스카이캐슬' 김병철이 대형 피라미드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20회에서는 차민혁(김병철 분)과 노승혜(윤세아)가 화해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승혜는 술병으로 고생하는 차민혁에 문자를 보여줬다. 문자에는 '내 탓이다. 당신의 조건을 수락하겠다'란 내용이 담겨있었다. 노승혜는 "그럼 이제 애들 공부 간섭하지 않는 거냐. 세리 대학 강요 안 하고 자기 인생 가는 거 인정 하는 거냐"며 말문을 뗐다. 이어 노승혜는 "피라미드 버리고, 애들한테 두 번 다시 피라미드 얘긴 안 꺼내는 거죠"라고 말했다.
차민혁은 "나 없으니까 좋아, 행복해?"라고 물으며 눈물을 쏟았다. 노승혜 역시 눈물을 흘리며 "그럴리가. 당신이 얼마나 힘들까 걱정되는지 죽는지 알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노승혜는 "여차하면 애들 데리고 나갈꺼니까 조건 철저히 지켜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차민혁은 "네"라고 말하며 피라미드를 가리킨 후 "저거 나 혼자 못버려. 무거워"라고 말했다. 이에 노승혜는 기뻐하며 차민혁을 끌어안았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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