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 드라이버'로 최근 방송인 김민영과 결혼을 해 화제를 모은 서주원이 제일제당 레이싱에 합류했다.
서주원은 베테랑 김의수 감독이 이끄는 제일제당 레이싱팀과 31일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9년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모터스포츠에 등장한 서주원은 이후 SL 코다 시리즈, 로탁스 맥스 챌린지(RMC) 등 일본 카드 대회에서도 포디움에 오르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어 2014년에는 최연소 투어링카 선수로 데뷔, 2015년 KSF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7라운드의 경기 중 6라운드의 우승과 시리즈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과 2017년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서 활약을 펼치며 빠른 속도의 성장을 보여주었고 지난해에는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Blancpain GT Series Asia)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 올 시즌 서주원은 2019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다시 돌아와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클래스에 도전한다.
서주원의 합류로 제일제당 레이싱은 또 다른 영건 주자 김동은과 함께 젊은 패기와 김의수 감독의 노련미가 더해지면서 올 시즌 가장 젊고 경쟁력 있는 팀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주원은 "슈퍼 6000클래스 공식 첫 도전인만큼 멋진 경기력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팀 챔피언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8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을 오가며 10월 27일 최종전까지 9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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