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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었다. '두목호랑이' 이승현의 홈 복귀전이었기 때문. 2014년 오리온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이승현은 데뷔와 동시에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5~2016시즌에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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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이승현 힘내', '우승보따리' 등 응원도구를 들고 이승현을 응원했다. 구단도 각종 이벤트를 통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승현 복귀를 기념하며 특별 티켓을 제작했다. 그의 등번호인 '33'을 기념해 온라인 예매 고객에게 33% 할인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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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치열했다. 상승세 팀의 격돌 다웠다. 오리온은 6강 플레이오프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전자랜드는 1위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승패는 경기 종료 44초를 남기고 정해졌다. 전자랜드가 외국인 선수 기디 팟츠의 득점포를 앞세워 95대89 승리했다. 비록 오리온은 이승현의 홈 복귀전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모두가 농구를 즐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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