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모비스에게 졌다.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스케줄이 문제다. 선수들의 다리가 피로했고, 슈팅 거리도 짧았다"며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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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2, 3쿼터 섀넌 쇼터를 브랜든 브라운에게 골밑 매치업을 시켰다. 효과가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 오그먼 감독은 "모비스에서 좋은 변화를 줬던 것 같다. 우리는 전반적으로 지쳐있었다. 모비스의 수비 변화를 대비, 다음 경기에서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KBL은 스케줄이 빡빡하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에게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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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보다는 빡빡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하지만 터프한 것은 사실"이라며 "시즌 기간을 늘리는 것보다는 시즌 게임 수를 줄이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시즌을 줄이면 돈 문제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타이틀 스폰서에 대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그는 "게임 수를 줄여서 선수들의 피로감을 줄이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했다. KCC는 15일 동안 8게임을 치렀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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