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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즉각 수사기관에 신고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경하게 대처하려고 한다."
걸그룹 드림캐쳐 측이 멤버 시연(24·이시연)의 학창시절 폭력 논란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드림캐쳐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제기된 시연의 학교 폭력 루머에 대해 "악의적 흠집내기다.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누리꾼이 드림캐쳐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학창 시절 시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사과받고 싶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다. 문제가 커지자 (해당 누리꾼이)이미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분이 누구에게 당했는지 모르겠다. 시연을 특정하지 않고 자신을 괴롭힌 일당에 포함된 것처럼 써놨던데, 시연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설 연휴 지나고 추가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했던데, 애초에 사실이 아닌데 무슨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다"면서 "이제 데뷔하는 친구도 아니고 벌써 데뷔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시연은 지난 2014년 5인조 걸그룹 밍스로 데뷔했다가 2017년 7인조 드림캐쳐로 재데뷔했다. 드림캐쳐는 K팝 걸그룹에서 찾기 힘든 강렬한 록 성향의 노래와 '악몽 요정'이라는 독보적인 컨셉트로 사랑받고 있다.
드림캐쳐 측은 팬카페에도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게시했다.
드림캐쳐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행복한 설 명절에 드림캐쳐 멤버 시연과 관련한 루머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현재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시연의 학교 폭력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확인 결과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네티즌과 시연이 같은 학교를 다닌 것은 맞으나, 시연은 그분이 주장하시는 피해와 전혀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루머 사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가릴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흠집 내기에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즐거운 명절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행복한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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