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2019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이석재(60) 경기도축구협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KFA는 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어 풀뿌리 축구 발전에 힘써 온 이석재 신임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KFA의 근간인 시도협회와 관련된 정책 제안 및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2005년 이천시축구협회장을 시작으로 풀뿌리축구 발전에 힘써 온 이 부회장은 2013년부터 경기도축구협회장에 올라 최다 등록 인구를 보유한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로써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단은 조병득, 심태형, 정태준, 최영일, 김판곤, 조현재, 이석재 부회장까지 총 7명이 됐다.
또한, KFA는 옌볜FC 감독과 KFA 기술분과위원을 역임한 조긍연(57) 전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현재 공석인 대회위원장에 선임했다. 권은동(강원도축구협회장) 행정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강성덕(53) 충북축구협회장이 행정감사에 선임됐다.
KFA는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기존 '국가대표팀감독선임위원회'의 명칭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로 변경하고 기존 남녀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에 국한된 업무 범위를 U-15 대표팀 이상 모든 연령별 대표팀까지 확대했다. 기술발전위원회는 유소년 지도자 및 선수 발전에 집중하게 된다.
이밖에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에 대해 부지 선정 권한 위임을 승인했으며 결산 심의를 통해 2018년도 수입 1033억과 지출 1001억원을 승인하고, 2019년 예산 884억원도 확정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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