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KY 캐슬'의 주역 배우들인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스캐의 아이들' 특집 2부로 꾸며져 'SKY 캐슬'의 주역 배우들인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했다.
김보라는 이날 "나는 10년째 교복을 입고 있다"며 "일부러 학생 역할을 찾는 건 아니고 동안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다. 예전에는 학생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목소리 때문인지 생각보다 학생 역할을 많이 하지 않았다. 나는 수염이 많이 난다. 수염 왁싱만 12번을 했다. 너무 아파서 1,2초 정도 기절했다가 깼다"고 고충을 밝혔고, 이때 전현무는 "왜 수염 이야기를 하면서 나를 보느냐"고 제 발을 저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병규는 실제 24살이라고 밝히며 애주가라고 말했다. 그는 동안 외모 때문에 격는 고충으로 "학생 역으로 나와서 술 먹게 되면 눈치를 보게 된다"며 "친구들이랑 술을 많이 먹고 얼굴이 빨개져 있으면 팬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그래서 찍어드리면 나중에 SNS에 '고등학생인데 왜 술 먹고 있냐'고 올린다. 너무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혜윤이 찬희 무릎에 걸터앉았던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윤은 "이때가 두번째 만났을 때였다. 30분 이상 앉아 있었는데 무게를 반만 실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찬희는 "(김혜윤) 누나에게 하나도 안 무겁다고 했지만 진짜 무거웠다. 다리 감각이 없어졌다"며 차마 밝히지 못했던 속내를 꺼내 놔 모두를 웃게했다.
그런가 하면 김보라는 찬희와 뽀뽀 장면을 찍고 난 후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김보라는 찬희와 뽀뽀신 이후에 "단순히 라이벌이라서 한 것인데 극 중 우주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미안했다"고 밝혔다.
김보라는 "뽀뽀 신 이후에 잘 안하는데 셀카도 찍고 했다"고 밝혔고 찬희는 "그때 거의 협박조로 하트도 하자고 해서 했다"고 셀카 후일담을 전했다.
찬희는 "'시그널'에도 출연했다. 그때도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는 역할이었다"면서 "'SKY 캐슬'에서도 감옥에 가면서 '누명 전문'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그널' 촬영할 때 조진웅 선배님께서 누명 연기에 대해 조언해주셨다. 그 때 조진웅 선배님이 '내 팔을 잡아보라'면서 '내가 놓으라고 할 때까지 놓지 말라'고 하셨다. 그 마음으로 연기를 하라고 하셨다. 이번 'SKY 캐슬' 조사 받을 때도 노트북을 잡는 부분이 있었다. 잘 써먹었다"고 덧붙였다.
김동희는 김혜윤과 실제 입시 코디네이터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희는 "김혜윤과 함께 간 카페에서 정장 입은 남성 한 분이 노트북 들고 학부모에게 설명하더라. 둘이 진짜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
고소영, '샤넬 굴러다니는' 옷방...'300억 건물' 위화감 논란 잊었나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1.아뿔사! AG 대비, 트레이드까지 했는데… 동기생은 복귀전 홈런→대체자는 결승 그랜드슬램, '부상재발' 청년 슬러거의 속앓이
- 2.'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3.[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4.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5.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