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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체제라도 이미 보직이 정해진 자원은 있다. '에이스' 양현종을 비롯해 새 외국인투수 제이콥 터너와 조 윌랜드, 세 명이다. 1선발부터 3선발을 책임질 예정이다. KIA 투수 코치진은 선발 후보군에 10명을 두고 4·5선발 적임자를 저울질하고 있다. 결국 보직이 정해진 3명을 빼면 7명이 두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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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선발로 뛰었던 한승혁도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파이어볼러형 투수 답게 직구 구속을 조금씩 향상시키고 있다. 7일 라이브 피칭에 이어 불펜 피칭에선 강 코치의 칭찬을 이끌어내기도. 다만 자신의 투구에 뭔가 불만이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자 강 코치는 "승혁아! 지금 네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공이 좋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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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계투에선 젊은 피들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홍건희(27)을 비롯해 프로 2년차 하준영(20)과 대졸 출신 문경찬(27)이다. 특히 좌완인 하준영은 구속과 제구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강 코치도 연신 "너무 잘하고 있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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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투수들에게 건넨 한 마디를 들려줬다. "정말 내가 어떤 선수를 선택하기 힘들 정도로 경쟁을 통해 성장해달라.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해달라." 강 코치의 바람이 오키나와에서 영글고 있다. 오키나와(일본)=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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