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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KY 캐슬'이 화제를 모은 만큼 드라마 관련한 에피소드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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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는 "목소리 때문인지 생각보다 학생 역할을 많이 하지 않았다. 나는 수염이 많이 난다. 수염 왁싱만 12번을 했다. 너무 아파서 1,2초 정도 기절했다가 깼다"고 고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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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혜윤이 찬희 무릎에 걸터앉았던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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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찬희는 "(김혜윤) 누나에게 하나도 안 무겁다고 했지만 진짜 무거웠다. 다리 감각이 없어졌다"며 차마 밝히지 못했던 속내를 꺼내 놔 모두를 웃게했다.
김보라는 찬희와 뽀뽀신 이후에 "단순히 라이벌이라서 한 것인데 극 중 우주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미안했다"고 밝혔다.
김보라는 "뽀뽀 신 이후에 잘 안 하는데 셀카도 찍고 했다"고 밝혔고 찬희는 "그때 거의 협박조로 하트도 하자고 해서 했다"고 셀카 후일담을 전했다.
흑역사 공개에도 이들은 거침이 없었다.
우선 조병규는 영화 촬영 중 친해진 배우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친분을 다지고 있었다며 그 모습을 본 제작진 중 하나가 "야 너희 '자웅동체'같다"고 잘못 말한 걸 듣고 자신의 SNS에 '자웅동체'라 적었다. 그땐 몰랐는데 'SKY캐슬' 방영 후 이슈가 됐다고 흑역사를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38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댓글에 자웅동체를 설명해놨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조병규는 "그 이후로 바로 삭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희는 '아이돌 닮은 꼴'로 TV에 나왔던 경험을 흑역사로 밝혔다. 어린 시절 '태민 닮은 꼴'로 여장을 하고 프로그램에 나온 것. 하지만 목소리를 변조하지 못해 "바로 탈락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희는 혼잣말로 인한 실수를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꼽았다. 김동희는 어린아이가 핫도그를 들고 가는 모습을 보고 "먹고싶다"고 혼잣말을 했고, 그 어린아이는 핫도그를 결국 나눠줬지만 어린아이의 어머니에게 혼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김보라는 고등학생 시절 과한 메이크업으로 나온 기사사진을, 이지원은 '개를 훔치는 방법'에서 표준말이 아닌 부산 사투리로 연기한 것을 자신의 흑역사로 꼽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