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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키움 감독은 "김민성의 계약이 아직 안 됐고, 이런 저런 상황이 있어 1군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방망이에 재능이 있고, 힘이 있는 선수다. 수비 능력은 아직 다듬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 감독은 "현재는 제한적으로 3루수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캠프에서 같이 하다 보면 우리가 못 봤던 것도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점검 차원도 있다. 지난해 신인 때도 시범경기에 불러서 기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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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은 "첫 1군 캠프라 기대가 되고 설렌다. 미국은 아예 처음 가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수비를 중점으로 많이 배우려고 한다. 아무래도 수비가 제일 중요하다. 미국에 가면 잘하는 형들이 많이 있으니 배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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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신인 외야수 예진원은 두 번째 1군 캠프에 참가했다. 그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71경기에서 타율 3할4푼7리, 6홈런, 27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1군 데뷔에도 성공했다. 김수환은 "(예)진원이와 친하다. 진원이가 올해 캠프가 두 번째이다 보니 많이 물어볼 예정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김수환은 "나중에는 박병호 선배님처럼 방망이를 잘 치고 싶다. 또 수비에선 김지수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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