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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9일 EPL 1월의 감독상을 받았다. 노르웨이 출신 선수 혹은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상을 받은 것은 솔샤르가 처음이다. 맨유 사령탑으로는 2012년 11월 감독상을 받은 알렉스 퍼거슨 이후 무려 6년 2개월 만에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위기의 맨유 지휘봉을 잡은 후 10경기 무패(9승 1무)를 이어오고 있다. 1월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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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는 "유럽에서 영향력 있는 팀이 돼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꿈을 꾸지 않는다면,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한 비전이 없다면 우리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우리팀도 나도, 늘 트로피에 도전해왔다"고 말했다. "당연히 세상의 모든 트로피에 도전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하지만 천천히 움직일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현재 리그 5위이기 때문이다. 아주 오랫동안 6위였고, 한때는 6위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처럼도 보였다"고 했다. "굉장히 훌륭한 6개의 팀이 있고, 모두 트로피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훌륭한 자원과 인프라를 갖고 있고, 우승을 향해 도전해온 역사가 있는 팀이다. 맨유라는 팀에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말로 우승 희망과 '맨유 부심'을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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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보다 앞선 팀들을 잡아야 한다. 특히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까지, 정말 팀을 잘 이끌어왔다. 분명 우리보다 앞선 세 팀이 있지만, 토트넘은 우리가 원정에서 1대0으로 이겼다. 물론 지속성이 필요하다. 2년은 충분히 긴 기간이기도 하지만, 짧은 시간이기도 하다. 모든 면에서 준비를 통해 큰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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