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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KIA 최고참 투수 윤석민(33)에게 귀국조치가 내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윤석민이 우측어깨와 내전근(허벅지 안쪽) 부상으로 11일 귀국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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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도 부활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팀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출국은 지난달 31일인데 3주 가량 앞당겨 오키나와에 입성, 개인훈련에 돌입했다. 그리고 선수단이 본격적으로 스프링캠프 훈련에 돌입한 1일부터 경쟁체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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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은 참지 못할 정도다. 2016년 오른어깨 웃자람뼈 제거 수술을 받은 부위다.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통증이 어디서 발생하는지 병원에서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재활할 시기는 지났다. 할 수 있는 건 참는 것밖에 없다. 운동을 많이 하면서 통증이 가라앉기만 바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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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만둘 때 그만두더라도 명예롭게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아픈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개인적으로도 속상하다"며 "자존심을 내려놓은 지 오래됐다. 이렇게 명예롭지 않게 그만두고 싶지 않다. 주위에서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입술을 깨물었던 윤석민이었다. 오키나와(일본)=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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