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심지호가 두 아이의 '슈퍼맨' 아빠가 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4회는 '너만을 위한 슈퍼 히어로'라는 부제로 그려졌다.
이날 새로운 슈퍼맨 심지호와 아들 이안이, 딸 이엘이이 첫 등장했다. KBS 2TV '학교2'로 데뷔해 SBS '당신은 선물', tvN '아르곤', KBS 2TV '끝까지 사랑' 등 꾸준한 작품 활동과 멋있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심지호는 알고 보니 다정한 두 아이의 아빠다. 그는 "비공개로 결혼을 하기도 했고, 사람들이 아이 아빤지 몰랐다고 한다. 삼촌으로 오해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심지호는 먼저 일어난 둘째 딸 이엘에 대해 "이엘이는 99%로 저를 닮았다"라며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걱정되는게 너무 잘 먹는다"라며 식탐이 많은 나이임을 밝혔다.
의젓한 첫째 이안에 대해서는 "10개월 부터 말을 했다"라며 "뭐든 설명을 잘한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심지호의 아들 이안과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만났다. 심지호와 고지용 90년대 두 스타의 만남은 물론 2세들의 절친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승재와 이안은 공룡에 대해 남다른 애정으로 가까워졌다. 승재 못지 않게 이안이도 남다른 공룡 지식을 드러낸 것. 공룡 장난감을 만지면 금세 가까워진 두 아이들은 '사나이 인사법'을 하며 새로운 케미를 자아냈다.
또한 심지호는 고지용에게 커피에 대한 지식을 늘어 놓으며 아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가 하면,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만드는 자상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아이들과 아빠는 롤러장과 시장을 구경하며 가까워졌다. 승재는 동갑내기 친구 이안과 자주 만날 것을 약속해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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