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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수원 스쿼드의 마지막 퍼즐은 호주 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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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의 'IN & OUT'이 적지 않았지만 다른 팀과 달리 외국인 선수 조합을 일찌감치 완성한 터라 큰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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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단과 에이전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원은 현재 호주 리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가운데 3명 정도로 압축하고 최종 조율 중이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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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주 리그의 일부 선수들이 이임생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에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포지션은 자헤디 영입 과정에서 나타났듯이 공격수다.
수원 관계자는 "데얀을 받쳐 줄 섀도, 투톱 가능형이거나 데얀을 대신해 최전방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로 후보군을 압축했다"고 말했다.
수원이 아시아쿼터를 공격수로 활용하는 것은 2011년 게인리히(우즈베키스탄) 이후 8년 만이다. 2012∼2013년에 보스나, 2017∼2018년 매튜가 있었는데 모두 호주 출신에 수비수였다. 2014∼2016년 시즌에는 아시아쿼터를 사용하지 않았다.
보스나와 매튜 사례로 볼 때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로 재미를 봤던 수원이다. 특히 매튜는 호주 국가대표 수비수로 K리그에서도 '베스트11'급 수비력을 자랑하며 작년 7월 좋은 대우를 받고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다)로 이적했다.
만약 수원이 '호주산 퍼즐' 맞추기에 성공한다면 일정이 진행중인 호주 리그에서 합류하기 때문에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임생 감독 체제로 새출발하는 수원의 2019년 시즌은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 카드로 성공사례를 기대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