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하 엄복동)이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응원단 발대식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쇼케이스에는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운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 속에 불금을 더욱 뜨겁게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OX 캐릭터 토크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승리의 역사 토크 그리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1:1 응원단 입단 테스트까지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며 관객들과 끈끈한 소통을 이어갔다.
비하인드 토크에서 "영화를 통해 엄복동을 알게 됐다"고 운을 뗀 정지훈은 "자전차 하나로 전국의 자전차 대회에서 1등을 놓치지 않으셨던 분으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지켜주셨던 인물이다. 여러분도 영화를 보시면 자랑스러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독립운동단체 애국단의 '김형신' 역을 맡아 영화 속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한 강소라는 "다칠 수도 있는 장면들이라 낙법 위주로 많이 배웠다"며 힘든 훈련을 고백했다.
또 '엄복동'을 통해 첫 영화 제작에 도전하기도 한 이범수는 "'황재호'라는 인물을 통해 일제강점기, 무력 투쟁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3.1운동 100주년에 개봉하는 '엄복동'이 담은 의미를 전했다. 일미상회 소속 자전차 선수이자 엄복동의 절친 '이홍대' 역을 맡은 이시언은 "이 영화를 통해 정지훈 배우와 절친이 될 수 있었다"고 고백해, 극 중에서 보여줄 두 배우의 절친 케미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응원단 발대식이라는 컨셉에 맞게 네 배우들은 관객들이 직접 쓴 응원 멘트를 뽑아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영화 속에서 자전차 선수로 등장하는 정지훈과 이시언은 체력을 알아보는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엄복동의 스승과 독립군으로 등장하는 강소라와 이범수는 순발력을 알아볼 수 있는 흑기백기 게임을 통해 관객과 1:1 게임을 펼쳤다.
공정한 게임 결과와는 달리, 네 배우의 다정한 팬 서비스는 현장에 모인 응원단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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