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제주도 1차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부산에서 2019년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부산은 지난 1월 14일 제주도 서귀포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전훈 기간 동안 부산은 선수간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대학교 팀 위주로 총 8번의 연습경기를 치러 7승1패를 기록했다. 29득점-5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1차 전지훈련을 마쳤다는 평가다. 큰 부상 없이 모든 선수들이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총 16명의 선수들이 골을 기록했다. 최다 득점자는 5골을 기록한 최승인이다. 뒤를 이어 1월 30일 경희대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정협과 권용현이 각각 4골을 기록했다.
한상운 한준규가 2골, 한지호를 포함해 11명의 선수가 1골을 기록했다. 전반과 후반 선발 명단을 전원 교체하며 체력 안배와 동시에 선수들의 기량과 조직력을 확인했다..
부산은 남해, 통영으로 예정된 2차 전지훈련 일정을 변경했다. 오는 18일부터 2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부산에 남아 3월 2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훈련 여건이 좋은 점과 클럽하우스 중심으로 이동을 최소화해 선수단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부산은 3월 홈 개막전까지 선수들의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단체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력을 점검하는 연습 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감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덕제 감독은 "코칭 스태프,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 다가오는 홈 개막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3월 2일 오후 3시 구덕운동장에서 FC안양과 2019년시즌 K리그2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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