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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둥은 큰누나 산다라박과 어색한 남매임을 털어놨다. 먼저 산다라박은 "6살 차이 나는 막둥이 남동생이라 챙겨주기는 하지만 덜 친한 건 사실이다"라며 "이 세상 모든 남매가 그렇지 않냐"며 인정했다. 이에 천둥은 "집에서는 잠옷 입고 이러는데 둘 다 꾸미고 만나서 방송 용어 쓰고 이러는 게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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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천둥은 산다라박에 대한 진심 가득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속사를 떠나 1인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천둥은 "하고 싶은 음악이 명확하게 있어서 소속사에서 독립하게 됐다"며 "매달 한 곡씩 음악 발표하고, 콘서트도 하고, 해외 팬들도 많이 만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입 질문에 "작년 9월에 시작했는데 12월까지 흑자였다"고 자신 있게 밝혀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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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천둥은 "난 먼저 연락 많이 했다"고 말했고, 미르는 "내가 연락처를 바꿨다. 2년 동안 거의 안 나왔다. 음지에서 작업실 안에만 있었다"며 미안해했다. 이어 바뀐 번호를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가 안 좋은 버릇이다. 스스로 외롭게 만들어 버린다. 근데 외로운 게 싫다. 이젠 사람 만나는 법을 까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과거를 회상(?)하며 피 터지는 폭로전을 이어가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혜린의 '미친 자'(?) 증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혜린은 연신 소리를 지르고 업된 모습을 보였고, 이에 결국 LE가 분노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LE는 "진짜 힘들었다"고 토로했고, 평소 혜린과 절친한 MC 박나래도 깊은 공감을 보였다.
'저작권 부자'로 유명한 LE는 이날 저작권 수입 관련 질문에 "정확한 금액은 부모님 말고도 아무에게도 공개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저작권 수입이 제일 많이 나온 곡은 '트러블 메이커'랑 데뷔 전 허각과 작업한 '그 노래를 틀 때마다'라는 곡이 있는데 그 노래들이 엄청 오랫동안 1, 2위였던 적이 있다. 두 곡이 합산돼 그때가 제일 많았다"고 말했다.
또 LE는 이상형 질문에 "야한 남자를 좋아한다"며 "국내 배우 중에 꼽으라면 차승원 선배님 같은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