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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은 구본승이었다. 구본승이 "부용이가 민용이를 아직 불편해하는 것 같아서 두 사람이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불타는 청춘'의 막내라인 김부용, 최민용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 것. 아무 계획도 없이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이들은 목적지를 '급' 정하고 속초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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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마친 구본승, 김부용, 최민용은 미시령 휴게소와 물회집을 연이어 들렸지만 모두 문이 닫혀 있었다. 이에 세 사람은 문을 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던 중 강경현에게 연락이 왔다. 버스를 타고 뒤늦게 속초에서 합류하겠다는 것. 앞서 '불타는 청춘'에서 강경헌가 핑크빛 무드를 보여주던 구본승은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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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과 강경헌의 오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최민용과 김부용은 슬쩍 자리를 비켜주며 둘만의 자리를 만들어줬다. 두 사람만 남자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때 "그나마 편해진 것"이라고 입을 연 구본승은 "처음에는 뭐만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고 기사가 나오니까"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에 강경현도 "사실 눈도 못마주치고 그랬다"고 공감했고 구본승은 "그러니 더 어색했다. 이제 좀 편해진 거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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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