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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공격부문 먼저 살펴보자. 득점부문에선 476득점을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던 지난 시즌(492득점)에 비해 16득점밖에 남지 않았다. 공격성공률도 56.11%로 2015~2016시즌(54.92%)을 가뿐하게 뛰어넘을 태세다. 서브도 세트당 평균 0.393개로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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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형선수를 어느 팀이 잡고싶어하지 않겠는가. 이번 시즌이 사실상 마지막 라운드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한항공을 제외한 다른 팀들이 정지석을 붙잡기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 스포츠조선 취재결과 OK저축은행은 최 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직접 오더를 내려 정지석 영입전쟁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V리그판 어벤저스' 현대캐피탈까지 정지석에게 러브콜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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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의 원소속팀인 대한항공은 다소 느긋한 입장이다. 구단 관계자는 "정지석은 반드시 잡는다"라며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건넸다. 그러면서도 "지석이는 돈만 바라지 않는다. 스스로 배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선 자신과 호흡을 맞출 특급 선수들이 필요하다. 때문에 정지석도, 구단도, 나머지 동료들도 다 같이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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