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선수들을 골고루 테스트하겠다"
두산 베어스가 첫 실전 경기에 돌입했다. 두산은 15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NPB) 팀인 지바롯데 마린스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스프링캠프 시작 이후 첫 실전이다.
두산과 지바롯데 모두 '베스트'에 가까운 타순을 내민 가운데, 두산은 젊은 투수들을 주축으로 내보낸다. 베테랑급 투수들은 2차 캠프인 미야자키에서부터 실전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전 만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늘 선발 홍상삼과 이영하가 길지 않은 이닝을 가볍게 던지고, 나머지 투수들을 짧게 짧게 끊어서 내보내 테스트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기 명단에는 홍상삼, 이영하 외에 이형범 최대성 강동연 윤명준 김민규 김호준이 이름을 올렸다. 지바롯데 타자들을 상대로 컨디션 점검에 나선다.
오키나와=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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