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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상의 간암 소식을 알지 못하는 진상(오지호 분), 화상(이시영 분), 외상(이창엽 분)은 풍상의 진심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풍상에게 상처만 남겼다. 진상의 생일에 직접 미역국을 끓여준 풍상은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날 땐 다 의미가 있어서 태어난 거야, 넌 소중한 사람이고"라고 말하며 진상이 새롭게 마음을 다잡길 원했지만 진상은 풍상의 진심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본인의 처지를 비관했다. 화상 또한 미용학원 등록증을 건네는 풍상을 외면했고, 외상은 아직까지 풍상이 자신의 합의금을 가로챈 것으로 오해해 풍상을 멀리했다. 풍상은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을 그리워하며 전화를 걸었지만 냉대만 가득한 분실에 소리 없이 흐느껴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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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잠에서 깬 풍상은 유서를 남기고 대표 김미련(정동근 분)을 죽이려고 떠난 진상을 쫓아갔다. 진상이 대표를 칼로 찌르려는 순간 풍상이 각목으로 진상을 막으며 24회가 끝이 났다. 진상이 살인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풍상의 간절하고도 급박한 마음과 유준상의 美친 연기력이 만나 클라이맥스를 완성시켰다는 평이다. 유준상은 '왜그래 풍상씨'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다음 내용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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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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