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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관계자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가대표팀 차출이 무산된 송교창(24)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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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팁의 우상이자 국내 농구 최대어로 꼽히는 이정현과 함께 대표팀에 가게 된 송교창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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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송교창의 꿈은 다소 어이없이 날아갔다. 김상식 감독은 15일 대표팀 소집 명단을 변경하면서 부상 중인 송교창 대신 연세대 젊은 피 이정현을 대체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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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관계자는 보통 생각하는 인후두염보다 훨씬 심각했다고 전했다. 송교창이 목 통증을 호소한 것은 10일 전자랜드전이 끝나고나서다. 처음엔 감기 증상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참고 지내다가 12일 용인 클럽하우스 근처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다. 통증이 너무 심해 정상 진료시간을 기다릴 수 없을 지경이었다.
14일 오리온전에 결장한 송교창은 당분간 지속적인 치료와 관찰을 위해 외부 활동이 어렵다는 병원 소견을 받고는 대표팀 꿈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결국 15일 대표팀 소집에 맞춰 관련 진단서 제출과 김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아쉬운 하차를 받아들여야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