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시언이 태도 논란으로 악플 세례를 받았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한 비(정지훈) 등과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한 신인배우를 향한 말투, 태도가 좋지 않다며 지적을 당한 것이다. 이후 이시언의 관련기사에 그의 태도에 관한 악플이 다수 등장했다.
태노 논란이 불거지자 비가 대신 해명을 하기도 했다. 비는 12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 한 예능(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이시언이 제 얘기에 투덜투덜 받아쳤는데, 시청자들에게 약간 오해를 받았다"며 이시언의 태도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가 굉장히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서 오해를 산 것 같다. 서로 평상시대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치켜세워주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한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무지개 회원 이시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이에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전 회장님, '얼장'님(이시언)이 저번 주에 보아하니 악플을 많이 받으셨던데 그것 때문에 속세를 떠나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알고보니 얼장님에게 좋은 일이 있었더라. 드디어 영화에 주연작으로 캐스팅이 됐다"라고 밝히며 "(이시언이) 스케줄상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한 달이면 악플이 좀 사라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때 기안84가 "사실 이시언 형이 악플을 받고 나서 저에게 '힘들다'고 전화했다"며 이시언이 악플로 고통받았던 때를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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