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홈경기서 92대87로 승리했다.
Advertisement
국가대표팀 소집 이후 처음 열린 두 팀의 맞대결. 예상대로 팀내 간판 국내선수를 보낸 두 팀은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높은 플레이를 펼쳤다.
Advertisement
본격적으로 불꽃이 튀기 시작한 것은 마지막 4쿼터 들어서였다. 결정적인 턴오버가 도화선이었다. 4쿼터 종료 7분38초 전 LG 메이스가 패스 캐치 미스를 범했고 이는 오리온의 속공으로 이어져 김진유가 여유있게 마무리했다. LG는 72-68로 쫓겼다. 이어 LG의 공격이 연거푸 실패하면서 오리온의 먼로가 추가 득점하며 70-72, 2점 차로 바짝 좁혀졌다.
Advertisement
LG가 종료 4분32초 전 안정환의 3점포로 80-76으로 달아난 것도 잠시, 3분35초 전 허일영이 2득점에 이은 파울 자유투로 80-80 동점이 됐다. 이어 오리온은 2분44초 전 먼로의 3점포가 터지면서 83-82 첫 역전에 성공했다.
종료 26초 전에는 메이스가 중요한 수비리바운드를 성공한 데 이어 공격 상황에서 주지훈이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에 성공하면서 팽팽한 승부를 마무리했다.
KT와 전자랜드의 경기에서는 연장 혈투가 벌어졌다. 1쿼터 한때 20-25로 끌려가던 전자랜드는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추격에 성공한 뒤 시소게임을 4쿼터 종료까지 이어나갔다.
결국 연장으로 접어든 승부에서 전자랜드는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파울 자유투를 착실하게 쓸어담은 뒤 강상재의 2점슛에 힘입어 108대104 승리에 성공했다. 31승14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선두 현대모비스에 4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