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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도 그녀는 캐릭터의 진정성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울렸다. 우나경(오윤아 분)으로부터 자신의 둘째 아들인 준서(남기원 분)를 되찾기 위해 소송을 건 그녀는 우나경이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상처받은 준서를 보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애틋한 두 모자를 보던 한채영의 공허한 눈빛과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서지영의 참담한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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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한채영은 두 아이를 지키려는 엄마의 뜨거운 모성애를 그려내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 안방극장의 감정을 뒤흔든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다양한 상황 속 서지영이 느낀 감정변화를 눈빛과 말투, 눈물 열연을 통해 리얼하게 녹여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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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지영이란 캐릭터가 저에게 찾아왔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고 '신과의 약속'으로 인해 배우로써 성장한 계기가 되었다"며 '서지영'으로 살았던 시간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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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에서 짙은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던 한채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