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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19-25, 25-20, 25-14, 25-19)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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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부터 공격력이 폭발한 박정아와 파튜는 각각 27득점과 29득점을 터뜨리며 팀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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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듀오' 양효진과 정지윤의 방어에 승부수를 건 김 감독은 "앞뒤로 포메이션을 바꿨다. (배)유나가 지윤이를 맡고 (정)대영이가 효진이를 맡았다. 한데 거꾸로 유나가 효진이를 바운드 시키고 측면에서 높이가 있다 보니 지윤이가 틀어서 때린 것이 미스가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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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세트부터 세터를 이효희 대신 이원정에게 맡겼다. 그러자 박정아와 파튜의 공격이 살아났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원정이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볼끝이 좋아 공격수들이 때리기 좋다. 상황에 따라 반대로 가는 건 있지만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즌 초반 대표팀과 부상 선수 때문에 손발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런데 체력도 올라오고 조금 늦게 시작한 것이 오히려 선수 컨디션이 올라오는데 좋게 작용한 것 같다"며 웃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