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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의 아이콘' 황치열은 이날 갓 상경했을 당시 추억을 회상하며 무명시절 고생담을 밝혔다. 그는 "일단 상경할 때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하셨다. 어렸을 때니까 무일푼으로 자수성가해서 오겠다고 큰소리치고 왔다"며 "친구들과 홍대 반지하 얻어서 살게 됐는데 비 오면 벽지가 곰팡이로 가득하고 습기가 찼다. 내 방에는 빛이 하나도 안 들어와서 인터넷 공유기 불빛이 너무 밝다고 느낄 정도였다. 쉬운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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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께 출연한 이기광도 연습생 시절 고생담을 밝혔다. 이기광은 "비스트 데뷔 전 남자 연습생 6명일 때 숙소가 반지하였다. 거기에 매니저까지 살아서 남자 8명이 살았다. 방이 2개였는데 하나는 창고 겸 옷방이었고, 다른 방에서 다 같이 잤다. 밥 먹을 때는 2층 침대에 올라가서 각자 자리에서 먹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또 "화장실이 하나니까 일찍 스케줄 있을 때 급하면 세 명이 한 번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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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황치열의 깜짝 '사투리 교실'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 속 식재료에 대해 설명하던 황치열은 다른 출연자들이 '갱시기', '오그락지', '재래기' 등 경상도 사투리를 못 알아듣자 당황했다. 이에 황치열은 '갱시기'는 밥에 김치나 채소 등을 넣어 죽처럼 끓인 요리로 경상북도의 향토 음식, '오그락지'는 무말랭이무침, '재래기'는 파무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언어장벽을 체감하며 처음 듣는 말을 신기해했고, 황치열은 "어떻게 그걸 모르냐"며 오히려 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