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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천우희 "韓서 본적없는 전무후무한 캐릭터, 여렵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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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20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우상'의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좇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다.압구정=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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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천우희가 "남녀 통틀어 전무후무한 캐릭터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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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스릴러 영화 '우상'(이수진 감독, 리공동체영화사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뺑소니 사고로 벼랑 끝에 선 도의원 구명회 역의 한석규, 아들을 잃고 비통함에 빠져 사고의 비밀을 밝히려 애쓰는 아버지 유중식 역의 설경구,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 최련화 역의 천우희, 그리고 이수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우희는 "'우상'에서 연화는 우상조차 가질 수 없는 인물이다. 헌석규와 설경구 선배가 맡은 캐릭터들이 다른 목적으로 나를 찾는다.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그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더 극단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겁이 많이 난 캐릭터였지만 이수진 감독의 작품인 것만으로 선택하게 됐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난 뒤 이수진 감독에게 '남녀 통틀어 전무후무한 캐릭터 같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고 이수진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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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등이 가세했고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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