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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후 오써니(장나라)는 극악무도한 황제 이혁(신성록)과 태후 강씨(신은경)를 단죄하고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태황태후(박원숙)의 유언장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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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거짓말 더는 듣기도 싫다"는 이혁은 서강희를 데리고 태후를 찾아가 대질했다. 서강희와 태후는 서로에게 잘못을 떠넘겼고, 이혁은 천금도에 있는 '양귀비'를 언급하며 "어머니 손으로 다 그만 두세요. 다 불태우세요"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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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은 태후의 경고에 물러섰다. 화를 내는 이윤에게 그는 "내 인생 모두가 황실에 있다. 쉽게 버릴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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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은황후는 황제의 복귀를 선언했고, 이 자리에서 황후는 태황태후의 진짜 유언장을 공개했다. 화가난 태후는 젊어질 수 있는 호르몬제를 맞으며 스트레를 풀었다. 하지만 이 모습은 한 궁녀의 핸드폰에 녹화됐다.
아리 황태녀는 황후와 황제에게 "다른 아이들처럼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놀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에 세 사람은 평범한 가족처럼 자장면도 먹고, 놀이공원,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데이트를 보냈다.
태후는 황후와 민유라(이엘리야)가 천금도의 양귀비밭을 다녀간 사실을 알게됐다. 또한 황후가 변선생(김명수), 이윤과 함께 "이혁 즉위 10주년때 황실의 비리를 다 밝히겠다"고 준비하는 내부 영상을 이혁에게 공개했다. 이에 이혁은 "어마마마는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제가 하겠다. 당장 양귀비밭을 정리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태후는 표부장(윤용현)에게 "아무래도 그날 싹 다 날려버려야겠다.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은 끊어버려야지"라며 황후는 물론 황제 이혁까지 죽일 결심을 했다.
이혁은 즉위 10주년 행사를 앞두고 황후를 불러 "날 용서할 수 없냐"고 물었다. 황후는 "난 기회를 줬고 기다려줬다. 근데 당신은 늘 비겁하게 도망치고 입을 닫았다"라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혁은 황후를 감옥에 가뒀고, "오써니 널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뿐이야. 어차피 넌 날 용서하지 않을테니까"라고 생각했다. 표부장은 나왕식(최진혁)과의 추격 끝에 그를 잡아 가뒀다.
황제 이혁의 즉위 10주년이 시작되고, 감옥에 갇힌 황후는 민유라와 변선생의 도움으로 도망쳤다. 이에 행사장으로 바로 달려 온 황후는 "폐하 즉위식을 기념해 폐하가 걸어온 길을 준비했다"라며 나왕식의 모친을 죽인 영상을 공개하고, 자신과 계획적으로 결혼한 일, 자신의 어머니의 수혈을 새치기한 일, 태황태후 마마의 죽음, 소현황후의 죽음, 양귀비, 마약쿠키까지 모든 사실을 폭로했다.
태후는 모든 사실이 폭로되자 도망쳤고, 표부장은 행사장에 폭탄을 터뜨렸다. 사람들이 도망치는 사이 황후는 쓰러진 이혁을 발견했고 그를 감쌌다. 정신을 차린 이혁은 황후를 안고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