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 CHOSUN '바벨' 박시후-송재희가 병실 안 '긴밀한 눈물 독대'를 통해 충격적인 대반전 스토리를 펼쳐낸다.
박시후-송재희는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에서 각각 거산그룹에 대한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검사 차우혁 역, 태민호(김지훈) 죽음을 둘러싼 각종 단서로 인해 용의자 취조를 받던 중 자살을 선택한 태수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검사와 살인 용의자로 마주해 피 튀기는 신경전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차우혁은 취조 중이던 태수호가 투신으로 사경을 헤매자 태수호를 끔찍하게 여기는 신현숙(김해숙)의 사주를 받은 누군가에게 피습을 당하는가 하면, 장팀장(윤진호)으로부터 태민호가 살해당하기 직전 통화한 사람이 한정원(장희진)이라는 정보를 듣게 되면서, 태민호를 죽인 살인범에 대해 번민에 빠지게 된 상태. 그런가 하면 겨우 정신을 차린 태수호는 동생 태유라(장신영)가 "오빠가 말할 수 있다는 거 알아 민호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도"라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네는 상황에서도 이내 고개를 돌려버리며, 외부와 일체 접촉을 차단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와 관련 박시후-송재희가 병실 안에서 '긴밀한 눈물 독대'를 펼치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차우혁이 태수호의 독대 요청에 한달음에 태수호가 있는 병실로 향한 후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매서운 눈빛으로 태수호를 바라보고 있는 차우혁과 휠체어에 앉아 말을 이어가다 이내 눈물을 뚝뚝 흘리는 태수호의 모습에서 태수호가 사고 후 처음으로 입을 뗀 말을 무엇일지 또한, 차우혁을 콕 집어 부른 이유는 무엇일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시후-송재희의 '긴밀한 눈물 면담' 장면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서 박시후는 송재희에게 차분한 태도를 보이다 점점 복잡함에 휩싸이는 감정을, 송재희는 덤덤하게 말을 이어가다 격한 감정으로 치닫는 상태를 표현해야 했던 터. 촬영장에 두 배우의 숨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함이 흐르는 가운데, 감독의 큐 사인과 함께 송재희가 먼저 깊은 간극을 깨고 대화를 시작했고, 이어 박시후가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며 차분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송재희가 북받친 감정에 대본에 없던 눈물을 흘리게 된 것. 하지만 박시후는 당황치 않고 감정선 그대로 송재희의 연기를 맞받아주는 폭풍 호흡을 보였고, 컷 소리와 함께 스태프들은 격한 박수를 보내며 두 배우의 열연을 극찬했다.
제작진 측은 "극 중 차우혁이 태수호가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에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장면"이라며 "충격적인 대 반전 스토리를 담아낼 태수호의 고백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고준희 "아기는 어떻게 갖죠?"…시부모 합가 질문에 박미선 "다 방법이 있더라" -
'3천억 CEO' 여에스더, '결혼계약서' 썼다.."16가지 조건 약속" (동상이몽) -
장윤정 임신 때도 공격했던 친모, 딸 이름 팔아 투자사기…장윤정 "이미 절연" 공식입장[종합]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32강 탈락 충격 후폭풍' HERE WE GO 속보! 로널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 사임..'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졌다'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