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차은호를 향한 마음이 달라졌음을 각성하는 강단이의 변화가 시작됐다.
Advertisement
그시각, 은호는 가평에서 강병준 작가와 함께 지냈다. 하지만 단이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고, 단이는 은호가 연락을 끊고 홀연히 사라지자 걱정되는 동시에 행방에 의문을 가졌다. 은호가 회사까지 안나오자 단이는 "회사까지 안 나오고 무슨 일이냐. 내가 모르는 차은호 일이 대체 무엇이냐"면서 걱정의 문자를 보냈다.
Advertisement
그리고 은호는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다. 이에 단이는 한걸음에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은호는 아픈 상태였다. 놀란 단이는 은호를 간병하기 시작했고 "어디갔었냐. 왜 안왔냐"고 물었다. 이에 은호는 "나 보고 싶었냐. 기다리지 않았냐"면서 단이의 손을 꼭 잡았다.
Advertisement
출판사 '겨루'와 함께 일하기로 계약한 지서준(위하준 분)은 회사를 찾았다. 회의하기 위해 회사에 들른 서준은 오자마자 단이의 자리를 찾았고, 이를 본 은호는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서준은 원테이블 식당에 세 사람을 초대해 자신이 직접 요리를 선보였다. 모두 단이의 취향을 고려한 음식이었고, 이에 은호는 질투했다. 해린은 서준과 단이에게 "두 사람 사귀는 것이냐?"고 물었고, 서준은 "아직은 아니다. 제가 혼자 단이씨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식사를 마치고 단이와 은호는 집 앞에서 만났다. 은호는 "가끔 이런날이 있다. 참기가 어려운 날"이라며 단이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