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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헬렌 앤 미'는 장애를 극복하고 실천적 사회운동가로 공헌한 '헬렌 켈러'의 일대기를 주변 인물들과의 일화를 통해 담아낸다. 갑자기 닥쳐온 장애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던 헬렌이 앤 설리번을 만나 그와의 우정을 통해 삶의 고난을 극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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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과 연출에 이어 배우로 무대에 오르는 최현미 극단 걸판 대표는 섬세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과거의 인물들을 생동감 있고, 입체감 있게 살려낼 예정이다. 여성이자 장애인으로, 그러나 한 명의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당당하게 성장해나갔던 헬렌 켈러, 그의 곁을 지키면서 하인도 엄마도 아닌 동행자로서 꿋꿋하게 함께 걸어나가고자 했던 앤 설리번의 우정을 여성 연출가로서 더욱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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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역에는 차세대 뮤지컬스타 송영미 배우가 캐스팅되었고, 스승 앤 설리번 역은 원근영 배우가 맡았다. 주위 인물들인 'Me' 역할들엔 도창선, 최현미, 유원경, 조은진, 정문길, 정경훈, 김광일, 이랑서, 홍나현 등 탄탄한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나선다. 4월 7일까지.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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